2023년도 제14회 대한간호협회 경상남도 거창군간호사회 정기총회가 4월 18일 경남도립거창대학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거창군간호사회 정기총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김태호 국회의원실 김영조 사무국장, 정병창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장, 이정헌 거창군보건소장, 최일희 거창군간호사회 회장과 역대 증경회장단을 비롯해 운영진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일희 거창군간호사회 회장은 간호법 제정은 “국민과 환자 곁을 더 오랫동안 지킬 수 있게 하기 위한 법”이라며, 간호법이 ‘부모돌봄법’임을 알려 국민의 마음인 ‘민심을 튼다’는 민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간호사회의 단합과 결속을 통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홍희 의장은 정기총회 축하와 함께 “지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그간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군민의 건강을 위해 보건소를 비롯한 의료기관 및 의료진들이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감사 및 결산 보고, 2023년 예산 및 사업 계획 승인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민트색 물결 속에서 간호사회 회원들의 작품전과 거창 출신의 김욱 첼리스트의 축하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