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화범)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힘든 학업생활에 대한 조합원 자녀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학업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4월 21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28명에게 총 2,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북부농협은 조합원을 위한 농협이라는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05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조합원 자녀 총 704명에게 5억1,98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또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펴고 있다.
신화범 조합장은 ‘북부농협 조합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매년 장학금의 수혜자들이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 이번장학금 지원을 계기로 더 나아가 관내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장학금 수혜의 범위를 더욱 더 넓혀, 조합원님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