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적십자병원(원장 최준)은 4월 27일 오전 병원장 회의실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지부(지부장 이현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원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내원객들의 아름다운 우리고장 거창을 알리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창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카메라에 담은 회원들의 작품 사진을 거창적십자병원 환자대기실, 로비, 병동 등에 전시하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심신의 안정을 제공하고자 마련 됐다.
(사)한국사진작가협의회 거창지부에서는 정기적으로 사진대회 출품작 및 평소 회원들의 소장하고 있는 작품사진을 병원측에 재능기부를 통해 전시하고 거창적십자병원은 전시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현완 지부장은 “지역의 예술가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거창적십자병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회원들의 좋은 작품사진을 전시하겠다.”고 했다.
최준 원장은“거창지부 회원들의 작품사진 전시를 통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심신의 안정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회원들의 작품사진은 현재 거창적십자병원 1, 2층 진료실과 3, 4층 입원실에 전시 중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