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항노화서비스센터(센터장 유광자)는 ‘항노화웰니스관광 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육은 경남도립거창대학과 거창군이 지난 3월 협약을 맺고, 웰니스관광 상생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항노화·힐링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과정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생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접수기간 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20세 이상의 거창군민으로 항노화웰니스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자, 수료 후 일정기간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마을활동가, 약초해설사, 문화관광해설사, 숲해설사, 레크레이션 강사 등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항노화웰니스 분야 관련 경력이 있으면 우대한다. 

교육 구성은 웰니스관광 상품개발 및 마케팅 전략, 웰니스관광의 사례와 비전, 지역사회 문화관광 해설기법, 웰니스관광 가이드 기법 등에 대한 이론과 숲 힐링프로그램, 웰니스 호흡명상, 디톡스 다이어트, 다양한 걷기운동과 스포츠 마사지 등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기간은 6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며 이론과 실습 총 100시간 교육이다. 

전체 교육시간 80% 이상 이수자에게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명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교육 수료자는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생은 자격증 취득 후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2023 찾아가는 맞춤형 항노화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에 참가하게 된다. 

“2023 찾아가는 맞춤형 항노화웰니스 프로그램”은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이 거창군 소재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주민 대상으로 항노화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경남도립거창대학과 거창군 홈페이지에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E-mail(wellness@gc.ac.kr) 접수 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항노화서비스센터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거창대학 항노화서비스센터(055-254-2776)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