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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제29회 어린이날 큰잔치가 거창문화원 일원에서 비가 내림에도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게 놀자! 거창하게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거창청년회의소(회장 김용성) 주최로 창포원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당일 많은 비가 예보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과 뜰에서 각 기관 단체별로 부스를 설치,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었고,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선물도 주었다.
한편, 사단법인 거창포럼(회장 김칠성)은 이날 거창청년회의소에 행사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해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행사를 치루도록 지원했으며, 또 ‘거창포럼과 함께하는 비누방울 놀이와 물총놀이’ 부스를 열고 놀이기구를 선물로 주어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밝고 바르게 자라도록 격려했다.
놀이도구를 선물로 받은 어린이는 “비가와서 속상했지만 공연도 보고, 선물도 받고 여러 가지 체험도 하여 즐거웠다.”고들 소감을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