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삶의 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는 5월 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23년 첫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이번 무료급식은 외양간 구시(대표 정연합)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복지관 이용자(노인, 장애인) 450여명에게 보양식인 곰탕이 제공됐다.
외양간 구시 대표 전연합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하다”며, “무료급식에 오신 많은 분들이 맛있다고 말씀해 주시니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어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선용스님은 “매년 무료급식 및 물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외양간 구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거창군 삶의 쉼터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