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5월 12일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가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회 회장단 및 회원, 거창잇다, 누리샘터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청년새마을연대는 청년세대의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증진을 위한 협력, 연대모임으로 관내에서 활동 중인 거창잇다, 누리샘터 회원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청년새마을연대는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한 홀몸노인 사랑잇기, 탄소중립실천 및 줍깅 활동 등 다양한 새마을운동 연계 사업과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청년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두한 회장은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새마을운동을 활발히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운동,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돌보는 활동과 일회용품 안 쓰기 캠페인,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등 환경보전을 위한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