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기사
검색
2024-5-20(월) 전체기사  | 사회 | 정치·의회 | 경제 | 교육 | 문화예술 | 레저스포츠 | 자치행정 | 건강·생활 | 사람들 | 동영상·포토뉴스 | 칼럼 | 투고 |
로그인
로그인  |  회원가입
발행인 인사말
뉴스 카테고리
인물·동정
알림방
광고
고시·공고
쉼터
타로카드
띠별운세
오늘의일진
꿈해몽
무료운세
생활 검색
거창날씨
네이버지도검색
신주소검색
사이트 링크
거창군청
거창경찰서
거창교육청
거창세무서
거창우체국
후원하기
농협
3511322668903
거창인터넷뉴스원


여러분의 후원이
거창인터넷뉴스원
에 큰 힘이 됩니다.
    
뉴스 > 사회 기사입력 : 2023/05/23
거창경찰서, 거창 A농협 현직 조합장 등 4명 사무실과 자택 전격 압수수색
지난 3월 조합장 선거과정에서 특정 후보 스토킹 한 혐의로
지난 3월 농협장 선거기간에 특정 후보를 수일에 걸쳐 미행한 일당과 이를 사주한 혐의로 현직 조합장에 대해 ‘스토킹 처벌법’ 등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5월 22일 거창경찰서는 전직 농협 이사를 지낸 C씨와 용역업체를 운영 중인 DㆍE씨 등을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거창에 있는 A 품목업종별 농협 현직 조합장 B씨에 대해서도 주거지와 사무실 핸드폰 차량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들은 지난 3월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당시 현직 조합장이던 상대 후보(낙선)를 낙선시키기 위해 후보 등록일 부터 선거 전일 까지 10여일간  공개적으로 미행하며 스토킹하거나, 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경찰로부터 집중 추궁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CㆍDㆍE 씨는 친형제지간으로 일용 근로자 공급 용역업체를 운영하면서 B조합장의 지지자로 알려진 전 농협 이사 C 씨의 지시에 따라 3형제가 B씨와 경쟁 관계의 후보 주거지 주변에서 배회하면서 기다리다가 후보자가 외출하면 차량을 이용해 뒤 따라다니는 등 스토킹을 해, 당시 위협을 느낀 후보자가 112에 4번이나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이들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B조합장도 자택과 사무실 차량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사용 중인 핸드폰도 압수 수색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항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로선 확인해줄 수 없다”며 “B조합장과 가담자들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핸드폰을 포함한 압수수색 대상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기간에 범행이 이뤄진 만큼 이들이 선거 개입 의사로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은 아닌지 의심돼, 이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압수수색영장이 집행된 것”이라며 “현재로선 현직 조합장의 범죄 관련성 여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후원계좌 : 농협 3511322668903 거창인터넷뉴스원
 

(명칭)인터넷신문/(등록번호)경남 아00210/(등록연월일)2013. 1. 17/
(제호)거창인터넷뉴스원 / (발행.편집인)우영흠/(전화)055-945-5110/
(발행소)경남 거창군 거창읍 상동1길 45 상가1층 / (발행연월일)2013. 1. 24
(청소년보호책임자) 우영흠/E-mail : gcinews1@hanmail.net
copyright ⓒ 2013 거창인터넷뉴스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