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읍장 송철주)은 5월 3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노인･장애인･여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거창읍 직원들이 참여해 300여 명의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중식 배식과 삶의 쉼터 내 환경 정비 활동을 했으며, 이용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읍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체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