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직무대리 이종두) 항노화서비스센터는 6월 9일 항노화웰니스관광 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생 입소식과 오픈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소식은 유광자 항노화서비스센터장, 거창군 류현복 전략담당관,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김동석 행복농촌과장, (사)한국항노화웰니스 윤경순 협회장과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항노화웰니스관광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생은 지난 5월 모집·선발을 통해 17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8월 1일까지 100시간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항노화웰니스관광에 대한 이론수업과 숲 힐링 프로그램, 호흡명상, 디톡스 다이어트, 걷기운동 등의 실습수업이 진행되고 이후 자격시험을 거쳐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2급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류현복 거창군 전략담당관은 “치유관광산업의 성장과 함께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등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 개인의 성취와 함께 거창군의 치유 및 항노화 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광자 항노화서비스센터장은 “거창군의 치유자원을 활용하여 건강과 관광이 결합된 거창형 웰니스관광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교육생들은 ‘2023 찾아가는 맞춤형 항노화웰니스’ 프로그램을 거창군 소재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주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지역의 웰니스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