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협의회장 최병철)와 블루스쿨 동아리(회장 정대민, 대성고)의 청소년들은 6월 10일 거창 창포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근절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소년들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이 함께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블루스쿨 학생들이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플래쉬몹 영상을 보여주고 리플렛을 배부하여 ‘학교폭력 가정에서 먼저 지도하기’를 홍보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OX퀴즈를 맞추면 풍선아트 등 선물과 원예작물 만들기를 통한 정서순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블루스쿨 대표 정대민 학생은 “학생들이 사소한 장난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신체폭력 뿐만 아니라 사이버폭력·언어폭력·따돌림 등의 유형의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철 협의회장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더 편안하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즐겁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