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정연)은 6월 11일 면내 월평마을에서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무료 진료 서비스, 사랑의 자장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선진거창포럼(회장 김종욱)에서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마을 정원 정비, 무료 진료 서비스와 취약계층 10세대에 쌀 200kg를 지원했다.
한마음봉사단(회장 정재원) 회원 7명과 거창여성팔각회(회장 곽순남) 회원 3명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자장면·탕수육 150인분을 정성스럽게 조리해 맛있는 음식을 제공했다.
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대표 임규순)이 선물꾸러미 120개와 음료수, 과자를 지원하는 등 여러 단체에서 뜻을 모아 ‘마음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따뜻한 마을복지를 실현하는 장이 됐다.
김종욱, 정재원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휴일도 반납한 채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진거창포럼은 2008년 창단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쌀 지원, 농촌일손돕기, 대민의료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마음봉사단은 2018년 창단해 12개 읍면을 직접 찾아 자장면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봉사단체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