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은 6월 15일(목)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를 맞아 거창농협 임직원과 고주모동문회(회장 이선숙) 및 내부조직 회원들이 참여하여 월천지역 양파재배 농가(9농가 18ha)의 양파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거창농협 임직원 30여명과 거창농협 고주모동문회(회장 이선숙)회원 245명, 거창농협 농주모(회장 이미란)회원 30명, 거창농협 청년회(회장 유석균)회원 20명,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직원 5명, 등 총 330여명이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중갑 조합장은 “많은 봉사자가 양파일손 돕기에 참여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조합원·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해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농협과 고주모동문회는 농촌일손돕기 지원과 경로위안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 사회 봉사조직으로서의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