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험은 하나의 상품에 다양한 보장 내용을 포함하여 통합적으로 보험을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별 보험 상품을 가입하는 것에 비해 관리가 편리하고, 어떤 종류의 보험을 가입할지 고민하는 경우에도 통합보험 상품을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상품 간에 설계 가능한 내용과 특징이 다양하므로 여러 보험 회사의 상품을 비교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의료 관련 보장을 준비할 때는 실비보험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의료비에서 급여 및 비급여 항목 둘다 보장되며, 지출한 금액의 일정 부분이 환급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실비 보험은 실제 병원비를 보장하는 것에 한정된다.
일부 질병의 경우 치료를 받으면서도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
암이나 심장질환 등 중증 질병으로 진단받은 경우 경제활동이 제한되거나 아예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치료와 일상생활 모두에 어려움이 따른다.
진단비 보험은 이러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질병 진단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므로, 병원비를 사용하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이 진단만 확정되면 계약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이 금액은 병원비에 사용할 수도 있고, 실비 보험을 통해 병원비를 환급받은 후 진단비를 생활비나 간병비에 사용할 수도 있다.
필요한 질병에 대해 적절한 진단비를 설계하면 이러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암진단비를 포함하는 통합보험을 검토할 때, 암 종류에 따른 보장 한도와 보험사별 분류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합보험에 암진단비를 포함시킬 때 주의해야 할 점과 다양한 암 종류에 따른 보장 금액의 한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암의 종류는 고액암, 소액암, 유사암, 일반암 등으로 분류되며, 보험사별로 분류 기준이 다를 수 있다.
암진단비 상품의 보장 범위와 한도가 상품별로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비교 과정을 거쳐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외에도 통합보험에는 질병 수술비, 입원비 등 다양한 담보가 포함될 수 있다.
수술비 담보의 경우, 보험사마다 수술 종류의 구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약관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일부 상품은 수술 종류를 1~5종으로 구분하고 보장 범위를 정하며, 다른 상품은 7대, 12대 등 N대 수술로 종류를 구분하고 보장 범위를 설정한다.
또한, 보험 가입 시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면책기간 동안에는 보장을 받을 수 없으며, 감액기간 동안에는 계약한 보장 한도보다 낮은 금액으로 보장이 제공된다.
이러한 기간을 거쳐야 계약한 보장이 제공되므로, 보험사별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하고 최종적인 예상 견적을 확인한 후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기사제공 : (주)show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