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6월 18일 경남도립거창대학 운동장에서 재거창 신원친목회(회장 김진태)와 재거창 신원청년회(회장 서윤석)의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재거창 청년회만 모임을 가져왔으나, 올해부터는 재거창 친목회와 함께 연합해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에는 5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친목 행사와 오찬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김진태 재거창 신원친목회장은 “거창읍에 계신 많은 신원친목회와 청년회가 같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 발전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진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신원면은 예로부터 정이 많고 손님을 잘 대접하는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재거창 신원친목회와 청년회를 중심으로 신원면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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