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에서 예측치 못한 일들에 대비해 보장성 상품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적인 일이다.
그 중 하나로 암보험이 있다.
암은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고, 치료 후에도 재발하거나 전이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이유로 암보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보험사에 따라 암의 종류를 구분하는 기준이 다르고 이것은 보험료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보장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눈에 다양한 보장을 비교하고, 예상 견적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보장은 가입자에 따라 적용 범위와 결과가 다르다. 암보험도 그러하다.
특히 암을 분류하는 기준이 사소하게 다르므로 이에 주의해야 한다.
일반암, 유사암, 소액암으로 암을 분류한다면, 각 암 종류에 어떤 암이 포함되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사암으로 분류되는 암에는 갑상선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그외 피부암 등이 있다.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것에는 대장암, 방광암, 자궁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이 있다.
이들에 포함되지 않는 모든 다른 암은 일반암으로 분류하며, 일부 일반암은 췌장암, 식도암, 백혈병 등을 고액암으로 분류한다.
암 진단을 받은 후에는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때 진단비는 치료비용 뿐만 아니라 간병비용, 생활비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장 한도를 결정할 때는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그에 따라 준비해야 한다.
진단을 확정하려면 조직검사나 혈액검사 등의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보험사에서 인정하지 않는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단은 보장을 받을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암보험은 가입 후 일정 기간, 즉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을 거친 후에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숙지하고 가입시기와 보장 설계를 계획해야 한다는 것이다.
면책기간이라 함은 보험사가 보장 의무를 갖지 않는 기간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기간동안 암으로 확정진단을 받아도 보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면책기간 후에는 감액기간이 시작되며, 이 기간동안 보험료는 감액되어 일부만 보장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험가입시기를 결정할 때는 이러한 기간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험회사와 보험상품에 따라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의 길이는 다르며, 이 기간이 짧을수록 보장 시작일이 앞당겨진다는 것이다.
만약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또는 다른 질병 이력으로 인해 일반 암보험 가입이 제한되는 경우, 유병자 암보험 가입을 고려해 보는 것이다.
그러나 유병자 보험상품은 일반 암보험보다 가입기준이 완화되었지만, 가입조건이 명확히 정해져 있으므로 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유병자 보험상품의 가입조건은 최근 3개월 동안 병원입원이나 수술 등이 없어야 하고, 최근 2년 동안 병원입원이나 수술 이력이 없어야 하며, 최근 5년 이내에 암 진단, 병원입원, 수술 이력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정보는 보험 가입 전에 보험사에 반드시 알려야 하는 의무고지사항으로, 이를 위반할 경우 보험금 청구에 불이익이 따르므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같은 보장의 다른 보험상품들도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참고해 보는 것이 유익하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암보험은 없으며, 보험료 역시 사람마다 다르게 책정되므로, 각 보험상품의 장단점과 특징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찾아 체계적으로 보험을 준비하고, 안정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기사제공 : (주)show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