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는 6월 21일(수)~23일(금) 거창보호관찰위원협의회의 후원으로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거창 지역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심성순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어려움 및 또래 하위문화 습득 등으로 인하여 건전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아로마 테라피, 피자 및 쿠키만들기 등)과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양(16세)은“아로마 테라피 등 처음 해보는 다양한 활동들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나처럼 방황하는 친구들을 위해 내가 바른 어른으로 성장하여 오늘의 프로그램과 같은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거창준법지원센터 안종우 소장과 거창보호관찰위워협의회 최중주 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 보조금을 후원해 준 거창군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거창군 지역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자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