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철주, 민간위원장 정기석)는 6월 27일 웅곡천(김천1교~드림빌리지 2차)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이른 새벽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모여 예초기, 집게, 낫, 종량제 봉투 등을 들고 거창읍 웅곡천 일대에 잡초를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 등을 주웠다.
정기석 민간위원장은 “하천변 풀베기 사업에 참여해 더욱 깨끗한 거창읍을 만들기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협의체의 모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철주 공공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웅곡천 주변이 깨끗해져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른 새벽부터 나와서 활동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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