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정순욱)는 6월 27일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재해에 대비해 풍수해 피해 우려 지역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도점검은 지하 주차장, 급경사지 등 자연 재난에 취약한 13곳을 중점으로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체계 구축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서는 지도점검과 더불어 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 방지를 위한 시설 점검 ▲피난 가능한 장소 사전 숙지 ▲하수구 정비 ▲건물 외장재·간판 점검 ▲산사태 위험지역 및 공사장 피하기 ▲풍수해 위험 발견 시 즉시 신고 등을 강조했다.
정순욱 서장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지도점검과 대응 태세 확립으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