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보호관찰협의회(회장 최중주)는 6월 21일(수)~23일(금) 까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안종우)와 공동으로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사회복귀 직업체험 프로그램 ‘더 나은 나를 찾는 1박2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자 남, 녀로 나누어 1박 2일씩 2차례에 거쳐 거창지역 보호관찰 청소년 11명,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 20여명, 거창보호관찰소 직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생산공장(커피&티 공장, 김 공장, 소금공장 등)을 견학하고, 향기테라피, 피자 만들기, 쿠키와 머핀 만들기, V&B 센터 식품검사체험 등의 체험활동을 했다.
또, 별도의 프로그램으로는 심리상담 프로그램, 나에게 맞는 직업선택을 위한 기질 상담과 이미지 메이킹(창업일자리지원센터 이미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었다.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최중주 회장은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휴식과 체험, 의사소통 등을 통해 학교와 사회에 잘 적응하여 복귀하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거창보호관찰협의회는 2021년부터 거창지역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설 명절 대상자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회복귀 프로그램 운영, 추석 명절 사랑의 선물 전달식,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간담회 개최, 심리치료, 원호지원, 처우 프로그램, 검정고시 교육지원 및 장학금 지원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거창군 청년의 날, 거창한마당축제 행사 등에도 참여하여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