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6월 2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낙동강수계 대상 마을인 10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일반지원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추진계획에 앞서 내년도 선정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주민지원사업으로 매년 대상마을 농로정비, 도로포장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했으나, 이는 타 부서 예산 지원이 가능한 사업으로 신원면의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해 수혜주민들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군 지원 마을별 소규모 공사를 지양하고 이주민, 원주민 마을 전체 주민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는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은 대상 마을별 주민회의를 통한 사업 선정 후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에서 마을별 사업계획 검토 및 최종 사업 선정을 통해 군 환경과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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