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연, 신현수)는 30일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림골 온봄공동체 사업 추진, 행복나눔 냉장고 운영 등 2분기 활동내역 보고와 ‘다함께 찬찬찬(饌)’ 봉사활동 추진 등 3분기 특화사업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재부산남상향우회 기부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 내용, 대상자 선정 등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신현수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복지와 하반기 특화사업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소통하겠다”라며 “취약계층에 희망이 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연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일에 늘 앞장서 발로 뛰어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남상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