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유치원(원장 박은좌) 열매1반 유아들은 7월 3일(화) 거창군청에서 개최하는 정례조회에 초대 받아 오프닝 공연으로 노래를 불렀다.

정례조회는 그동안 거창의 발전을 축하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상 하는 자리이다. 

거창군청은 지난 5월 18일 ‘제19회 경상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는 성적을 거둔 거창유치원 열매1반 유아들을 초대했다. 

이에, 열매1반 유아들은 금상을 받았던 ‘해결사 119’와 ‘아름다운 세상’, 앵콜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르며 거창의 발전을 기대하며 축하했다. 

유아들의 활기찬 에너지와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로 엄숙했던 정례조회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다며 관계자들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프닝 공연이 끝난 유아들은 거창군청을 돌아보며 군청에서 하는 일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며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었다.

  

이날 참여하였던 열매1반 유아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불러서 긴장됐지만 박수를 많이 쳐줘서 좋았어요”, “거창군청에서 하는 일을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유치원 박은좌 원장은 “유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살아있는 교육을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특색 있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