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애)는 7월 4일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회 회장단과 회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기원!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쌀‧보리‧귀리‧검정콩‧찹쌀 등 5가지 곡물을 넣어 만든 영양 가득한 미숫가루는 홀몸노인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영애 회장은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에 어르신들이 미숫가루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운동,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이미용 재능나눔 활동 등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 돌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