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회장 신승열)는 7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사, 동영상 시청, 북한 인권 문제에 관한 의견 수렴, 2023년 제20기 협의회 활동 및 추진계획 보고‧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의 지역 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로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신승열 회장은 “지난 2년간 지역의 통일담론 형성과 나아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제20기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통일리더로서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헌법」에 설립 근거를 둔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이며,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임기는 8월 31일로 마무리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