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산림조합(조합장 조선제)은 올 6월부터 10월 15일까지 산림재해대책기간으로 지정⋅운영중으로 산사태 재난 방지를 위한 집중 예찰활동에 나섰다.

 최근 여름철 국지성 호우와 장마로 인해 산주⋅임업인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산사태 재난 방지를 위한 산림경영지도원 예찰활동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군민과 산주, 임업인의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거창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은 거창군 관내 산사태 피해복구지, 산불피해지, 사방사업지, 목재수확지, 임도 등 산림사업지와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을 중심으로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취약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 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산림재해 앱을 통하여 국민이 참여하여 산림을 보호할 수 있고 산림 재해를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도 안내하여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선제 거창군산림조합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를 방지하고 우리 관내 산주⋅임업인들의 산사태 재난 예방을 위해 평상시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하여 피해가 없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