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7월 14일부터 운영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에 앞서 수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운영되며, 7월 14일~8월 20일까지 위천면 수승대 관광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난 현장 안전 수칙 교육 ▲수난 장비 사용법 숙달 ▲구명환 ․ 드로우백을 사용한 인명구조 ▲심폐소생술을 활용한 익수자 응급 소생 ▲낙상 등 부상자 발생 대비 응급처치 훈련을 진행했다.
김진옥 서장은 “이번 여름 휴가철에 거창군의 대표 물놀이 장소인 수승대 관광지에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