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정, 신현수)는 7월 12일 정연호 대현마을 이장이 양파 700kg 15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정연호 이장은 거창군 적십자봉사회 회장, 남상권역 통합돌봄센터 마을활동가 등 여러 사회·봉사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는 대현마을 주민을 대표해 책임감을 갖고 마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정연호 이장은 “직접 수확한 양파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6년째 기부를 이어가며 스스로 보람도 많이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땀과 정성으로 키운 양파를 기부해 주신 정연호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