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창포럼(회장 김칠성)과 (재)아림장학재단(이사장 이희구)이 공동 주관하고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이 후원한 「제3회 거창청소년문학상공모대회」 시상식이  7월 20일(목) 오후3시 거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와 지도교사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경과보고, 심사평, 시상, 작품발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은 아림초등학교 6학년 허유경 학생의 「나의 첫 수학여행」과 거창덕유중학교 3학년 김난희 학생의 「도화지」가 대상을, 아림초등학교와 거창덕유중학교가 우수문예학교, 지도교사상 6명, 금상 5명, 은상 12명, 동상 18명에게 상패, 상장, 장학증서와 시상금 및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장려입상자 40명에 대하여는 해당학교를 통하여 상장과 장학증서, 장학금이 전달됐다.

 (사)거창포럼 김칠성 회장은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1천500만원으로 장학금은 (재)아림장학재단에서 지급됐으며, 향후 수상작품집을 발간하여 입상자 및 각급학교와 관내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며,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개천예술제 등 상급 문화행사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출전에 따른 교통비 등 경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