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험이라고 해서 성인보험과 크게 다르거나 복잡하게만 구성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어린이보험의 기본 보장 구성은 성인보험이와 유사한 면이 많다.
그래서 어릴 때 어린이보험에 가입하면, 성인이 되어도 오랜 시간동안 이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어린이보험'이라는 명칭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30세 미만의 어른들도 가입할 수
있어 '어른보험'이라는 별명이 있다.
물론, 어릴 때 어린이보험에 가입했더라도, 그 구성에 따라 성인이 되어도 좋은 보장을 계속 받을 수 있다.
어린이보험의 특성 중 하나는 성인보험과 비교했을 때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 다르다는 점이다.
면책기간은 보험에 가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사로부터 보장을 받지 못하는 기간을 의미한다.
감액기간은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가입 시 정한 약관 금액의 전체가 아니라 일부분만 받게 된다.
암보험에 가입하는 경우에는 보통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 적용된다.
실제로 암보험을 너무 늦게 가입하게 되어서 면책기간이나 감액기간 동안에 암 진단을 받게 되면, 암보험에 가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장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보험의 면책기간에 대한 고지 사항을 확인하면 "가입 이후 90일 경과 이후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1년 이내에 진단을 받으면 가입 금액의 50%를 받는다."라는 내용이 있다.
즉, 보험에 가입한 이후 90일 동안은 암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보장을 받을 수 없고, 1년 이내에 암에 걸리면 보험금의 절반이 지급되는 것이다.
그러나 어린이보험과 영유아보험은 이런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 적용되지 않는다.
가입 즉시 계약했던 보장 내용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험사별로, 어린이보험 상품별로 보장 기준이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가입하는 상품의 약관을 세심하게 읽는 것이 필요하다.
비갱신어린이보험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보험 상품 중 하나이며, 가입 당시의 보험료와 보장 내용이 계약 기간 동안 변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인 보험 상품은 갱신 시점마다 보험료가 상향 조정될 수 있지만, 비갱신어린이보험은 그렇지 않다.
비갱신식 보험은 장기적으로 보험료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초기에는 일반적인 갱신식 보험에 비해 비갱신어린이보험의 보험료가 높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갱신식 보험의 보험료 상승을 대비하면 장기적으로 경제적으로 유리하다.
비갱신어린이보험은 주로 어린이의 건강보험 또는 상해보험으로 제공되며,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입원, 수술, 진단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보장을 제공할 수 있다.
부모님들이 자녀를 위해 보험을 선택할 때, 비갱신어린이보험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험료의 안정성을 고려하는 경우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다만, 가입 초기에 보험료가 높을 수 있으므로, 가족의 경제 상황과 장래 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보험에 가입할 때는 실손 의료비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실비 보험 보장은 어느 보험사에서 가입하든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이 부분은 큰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이 사이트에는 전문 상담원들이 상주하고 있어, 어린이보험 설계 중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기사제공 : (주)show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