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는 7월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으로부터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우유 창립 86주년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거창군과 서울우유 거창공장이 함께 협업상생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등 2005년부터 20여 년간 이어온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서울우유 거창공장 2023년 공채사원 소개에서 군은 신입사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도약금, 결혼 축하금 등 군정 주요정책을 안내했다.
정용화 서울우유 거창공장장은 “먼저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어 양해를 구한다”라며 “우유에 진심을 담아 생산부터 가공까지 신선하고 다양한 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거창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감사패를 마련해 주신 문진섭 서울우유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서울우유 거창공장이 거창군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 확실한 1등 전략으로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과 서울우유 거창공장은 매년 산업관광 상품 개발·운영, 지역소외계층 및 지역축제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상생사회를 구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