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호)는 8월 3일부터 원촌마을을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마을 순회공연은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연계해 7개 마을을 순회하며 오후 5시부터 색소폰, 웰빙댄스 공연을 펼친다.
김문호 웅양면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한여름 오후에 잠시나마 지친 몸을 달래고 더위를 식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광식 웅양면장은 “공연 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프로그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