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주민자치회(회장 최민식)는 8월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주민서비스의 날 개최 △추석명절 소외계층 나눔행사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개정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주민자치위원들은 청탁·부패방지 교육영상을 시청하며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추진 등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며 주민자치회 기능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민식 주민자치회장은 “다음 달에 추진되는 주민서비스의 날과 추석 명절 소외계층 나눔 행사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거창읍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