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준석, 민간위원장 정기석)는 8월 21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실적 보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방안 논의 △마을복지 사업 및 공유냉장고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거창군자원봉사센터 코디네이터 류지균 강사를 초청해 ‘우리는 마을복지활동가!’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으며, 마을복지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자 활동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듣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석 민간위원장은 “2023년 3분기까지 시끌벅적 중산장터, 안심 태극기 휘날리기, 폭염 대비 얼음물 나눔 행사 등 여러 사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준석 공공위원장은 “찾아가는 나눔곳간 운영을 비롯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거창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변 복지 위기 가구를 자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 인적 안전망으로 거창읍에서는 277명이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과 고위험 가구 모니터링 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