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은 8월 29일(화) 거창읍 상동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약 120명)들을 모시고 “찾아가는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철 막바지 더위를 잘 이겨 내시기를 바라며, 거창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봉사회(회장 이선숙)에서 직접 음식재료를 손질 및 조리하여 기력 보충에 좋은 한방백숙과 다과를 준비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상동마을 박상준 영농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경로위안잔치를 열어 주셔서 고맙다”고 전하며, 거창농협 신중갑 조합장을 마을 어르신들에게 소개하여 감사의 큰 박수를 보냈다.
거창농협 신중갑 조합장은 “오늘 경로잔치는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다 함께 기원하는 자리이며, 우중에도 정성을 다해 음식 준비를 해주신 우리농협 고주모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거창농협은 장수대학, 주부대학 등의 교육사업과 함께 조합원 건강검진, 조합원 자녀장학금,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환원사업과 농업·농촌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농협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