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은 지난 9월 1일 농업인 실익지원사업으로 관내 오리협회에 650만원 상당의 기자재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리농가에 실직적으로 도움이 되는 동물약품을 공급하여 생산성을 늘리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거창축협 박성의 조합장은 “예년보다 길었던 장마와 폭염에 축산농가들의 경영 불안정으로 고민하고 있지만, 거창축협의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거창축협은 거창관내 축산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노력할 것이며, 축산농가의 실익증진을 목표로 적극적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영농자재지원 사업은 거창축협이 거창관내 축산단체들에게 매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양봉협회를 시작으로 낙우회에도 기자재를 제공했으며, 다른 축산단체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