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9월 6일 농촌지도자회(회장 문종대)가 남상면 오계리에서 ‘청정 남상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수거 활동에는 남상면 농촌지도자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농작업 때 배출된 농약병 약 900kg을 수거하고 분리작업을 했다.
문종대 남상면 농촌지도자회장은 “이번 수거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남상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우리 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 농촌지도자회는 매년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을 펼쳐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