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학교와 고등교육 거점지구(HiVE) 사업단이 주최한‘제1회 승강기 테마 UCC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승강기 산업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한국승강기대학교와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HiVE)을 폭넓게 알리기 위해 열렸던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초중고 재학생, 청소년, 대학생과 직장인 등 다채로운 연령과 직업에서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승강기대학교 UCC 공모전 운영 관계자는 “지난 7월 27일부터 한 달여 간 온라인을 통해 응모 작품 접수를 진행했으며, 이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 9월 7일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승강기 산업과 문화를 리듬감 넘치는 랩과 스케치 드로잉 등을 결합해 복합적으로 표현한 <일상에서 함께 즐기는 문화, 승강기!(오상우 출품)>가 차지했다. 

이어, 이동의 편리함을 넘어 동행의 의미를 담은 승강기를 광고 영상으로 풀어낸 <동행(이창형 출품)>과 쉽고 재미있는 상황 제시로 안전한 승강기 이용 캠페인을 완성한 <오늘도 안전해 언제나 안전해!(안전충전소 출품)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위 사진)

또,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을 소개한 , 사람들과의 만남과 소통이 일어나는 승강기의 일상 풍경을 담은 <비상(4기는 사기야 출품)>이 입상작에 선정됐다. 

수상자와 팀에는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 입상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한국승강기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재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소개된다. 

한국승강기대학교측은 “승강기 안전에 국한하지 않고 폭넓은 주제와 장르로 진행된 최초의 승강기 테마 UCC 공모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넘어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며 “이후 더 풍성한 혜택과 폭넓은 주제로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대한민국 승강기 산업과 승강기 특성화 교육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UCC 공모전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