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신훈, 공공위원장 강신여)는 9월 1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당연직 위원 해촉 및 당연직 위원 추천, 명절꾸러미 대상자 선정 심의 및 추진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추석 명절꾸러미 대상자는 위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1명씩 직접 추천했으며, 이날 회의에서 논의 후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회의가 끝나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추천한 일대일 결연대상 20가구에 송편과 떡, 부침가루 등 명절용품으로 구성된 추석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강순훈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위해 위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명절꾸러미로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신여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명절꾸러미를 준비하고 대상자를 추천해 전달까지 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