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9월 19일 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고성운, 권남숙)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남상면 경로당 30여 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정성껏 빚은 송편을 전달했다.

권남숙 남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송편을 나눠 먹으며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남·여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맛있는 송편을 드시고 모두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