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10월 5일 남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유수영)가 추진위원 및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군 마령면, 순창군 적성면, 남원시 사매면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남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착공을 앞두고 국내 농어촌지역개발 및 지역 특성화 우수사례 사업의 성공 요인과 운영 노하우를 교육하기 위해 시행됐다.
견학 참여자들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에 대해 자문하고 조언을 들으며 향후 사업 방향성을 모색했으며, 또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결속을 다졌다.
유수영 남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견학으로 보고, 듣고, 여러 체험을 하며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남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40억 원이 투입돼 거점 커뮤니티센터 및 다목적광장 조성, 남하면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과 위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역량 강화교육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