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은 10월 11일 거창축협 한우팰리스 별관에서 제10기 한우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 23명과 조합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타의 모범을 보인 김현철, 채식이 수료생이 표창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창축협은 거창의 한우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지원장 및 각 분야의 저명한 교수들을 초빙하여 한우의 전문적인 사양기술과 사료, 질병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제1기 한우대학을 시작으로 제10기 수료생에 이르기까지 총 358명의 지역 한우전문경영인을 배출했다.
박성의 조합장은 “거창의 한우 산업에 중심이 되는 한우대학 수료생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문적인 교육으로 양축 현장에서 생산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라며 “거창축협 한우대학 수료생들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여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