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거창축협 박성의 조합장 및 임원들과 농협경제지주 한우국 윤용섭 국장, 거창한우협회 이남권 지부장, 농협사료 이종원 지사장 등 다수의 인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농협 한우전문교육과정은 농협경제지주의 주관으로 전국 최초로 거창축협이 운영을 맡아 진행을 하고 있으며, 한우사육 관련의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교육그리고 전국의 유일한 기숙사형 교육센터로 6개월 동안 축산과학원, 농협, 학계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돼 교육을 했다.

박성의 조합장은 “한우는 농업 생산의 약 10%를 차지하는 농촌 핵심산업으로 한우전문교육과정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업 현장에서 한우산업의 발전에 큰 영향력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거창축협은 수료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정보를 공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한편, 올해 3기 수료자 12명 중 인공수정사 4명, 축산산업기사 3명, 축산기능사 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한우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