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회장 최병철)는 10월 13일(금) 거창지청과 합동으로 ‘거창韓마당 대축제’ 현장을 직접찾아 범죄없는 청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주제로「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캠페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 유해환경이란? △청소년 유해 매체물, △청소년 유해 약물, △청소년 유해 물건,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업소, △청소년 폭력 및 학대 행위 등을 의미)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감시․단속,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단속, 청소년 보호․선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9월에 부임한 이수창 거창지청장과 지청 관계자, 최병철 거창지역협의회장 및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직접 준비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의 필요성과 주의사항 등을 알렸다.
이수창 거창지청장은 “청소년을 위협하는 다양한 유해환경 요인을 발굴하고 예방하는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환경 조성에 거창지청과 협의회가 앞장 서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병철 회장도 “협의회는 밝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거창지청 및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