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거창군협의회(회장 김종근)은 10월 19일 오전 창남초등학교에서 통일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통일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남북 분단의 역사와 통일한국의 비전에 대한 이해, 통일 필요성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개최한 이 대회에는 창남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9명이 참여했다.
통일교육전문강사의 강연과 함께 학생들의 열띤 참여로 진행, 5학년 정민준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종근 회장(사진)은 개회사를 통해 “남ㆍ북은 원래 하나였고 한 민족이었으므로 하나가 되는 것은 당연하고 그것이 우리가 통일을 지향하는 이유이며 오늘 퀴즈대회 시간을 통해 통일에 대한 꿈을 키워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유민주체제의 우월성과 남북 분단의 현실을 올바로 이해하고, 한민족공동체 의식과 통일의 당위성을 인식하며 통일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