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신종학) 소리여울봉사단(단장 임경숙)은 10월 27일 백년지기 주간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동화책읽어드리기, 웃음운동, 민요공연, 말벗 등 센터 어르신들과 웃고 노래하며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소리여울봉사단은 노인복지회관 민요프로그램 참여자 어르신들이 결성하여 2018년도부터  6년째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경숙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은 빠질 수 없다며, 즐거워하시는 센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뵈면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끼고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것 같다.” 고 했다.

 신종학 지회장은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하여 지회및봉사단 회원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시는 센터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거창군지회에서는 소리여울봉사단과 덕유봉사단, 마리분회봉사단 3개봉사단에서 60명의 어르신들이 공원가꾸기,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공연활동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