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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예술 기사입력 : 2023/10/30
제1회 경상남도 생활문화예술제 거창창포원에서 개최
경상남도 37개 문화예술동아리 참가

 

▲13만 평 거창창포원에서 국화전시와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 제공
▲거창창포원 다녀간 동호회원, 관광객 등 2만 4,000여 명 함께 어울려

 제1회 경상남도 생활문화예술제가 10월 28일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가장 첫 번째 순서인 함안군 아라팝스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쌀쌀한 아침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드럼과 베이스, 건반의 선율이 거창창포원의 국화 향기를 머금고 머리 위로 쏟아지는 느낌은 일상의 무료함을 단번에 씻어 줬다.

이어진 밴드, 국악, 무용, 합창, 색소폰 연주 등 각종 공연에서는 관람객의 얼굴에 즐거운 미소가 가득했다. 

제1회 경상남도 생활문화예술제는 경상남도와 거창군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공연 25팀, 전시 12팀, 총 37개 동아리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한 개막공연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공연은 매우 인상 깊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This is me’라는 곡은 일상속에서도 예술을 사랑하는 문화예술 동호회인의 진정한 소망을 표현해 동아리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축하공연 이후 개막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일수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등 내빈과 공연팀, 도민, 관광객이 참여해 경상남도 생활문화예술제를 힘차게 응원했다.

경상남도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경남도의 정책 방향에 대해 말하고 제1회 개최를 거창창포원에서 갖게 돼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방정원 1호 친환경 수변생태정원인 거창창포원에서 경상남도 생활문화예술제의 첫발을 내딛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라며 “신명 나는 축제를 함께해 주신 동호회 회원분과 거창창포원을 찾은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경연에서는 다듬이 공연, 오카리나·색소폰·타악기 연주, 민요, 무용 등 더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고 거창창포원을 찾은 관광객이 함께 노래하고 참여해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전시동아리 부스에서는 진주시, 통영시, 밀양시, 양산시,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동아리의 서예, 공예, 사진, 캘리그라피, 천연염색, 만화, 꽃 그림, 다도, 디카시 등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

경상남도의 수많은 지자체가 모인 만큼 시군마다 작품의 차별성이 두드러져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꽃차 시음, 아트 액자 만들기 등 손재주를 나눔하는 체험행사도 있었으며 타코야키와 커피차 등 푸드트럭도 있어 심심할 겨를이 없는 행사였다.

모든 경연이 끝난 후 폐막식에서는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시상한 가운데 총 14팀이 경상남도지사상, 거창군수상과 함께 트로피를 받았다. 

수상과 기념사진이 끝나자, 아쉬움과 기쁨의 함성이 담긴 큰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깊어 가는 가을, 경상남도와 거창군 그리고 도내 37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원 400여 명이 함께 어울린 제1회 경상남도 생활문화예술제를 기점으로 앞으로 경남도민들이 일상속에서 생활예술을 즐기며 풍성한 삶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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