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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예술 기사입력 : 2023/11/16
아림예술제위원회, 제7회 아림예술마당 개최
‘가을, 해설이 있는 오페라의 밤.’

 

아림예술제위원회(위원장 김칠성)는 11월 15일(수) 관내 ‘거창청년사이’에서 회원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도민영 반주자의 사회로 일곱번째 아림 예술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예술마당은 2023년을 마무리 지으면서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음악회로 「가을, 해설이 있는 오페라의 밤」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오늘 음악회는 익어가는 가을의 정추와 함께 어렵다고 여겨왔던 오페라,우리 지역에선 듣기 힘든 오페라를 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인 낭만이 있고 우아함이 있는 서정적인 아리아로 진행됐으며, 늦가을 아니 초겨울밤의 싸늘함을 녹여준 말 그대로의 아름다운 밤 그 자체였다.

 이번 예술마당의 출연진은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대표적인 연주자로 각자 매력적인 음색으로 연주하는 테너 김동녘, 소프라노 이윤경, 바리톤 김만수, 피아노 도민영으로 구성되어 웅장함과 화려함 보다는 아늑하고 푸근한 아름다운 가을밤의 추억이 담긴 공연을 선사했다. 

오페라는 푸치니의 “라보엠”을 주제로 제1부에서는 Che gelida manina(그대의 찬손) Si, mi chiamano Mimi(미미라고 불러요) O soave La fanciulla(사랑스런 아가씨) O Mimi tu piu non torni(미미 다시는 돌아오지 않네...) 로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제2부에서는 La donna e mobile(여자의 마음 오페라 리골레토‘) meine lippen sie kussen so heib(뜨겁게 입맞춤하는 내입술 오페라 주디타) Largo al factotum della citta(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등을 공연하였고 마지막으로 관객들이 함께한 축배의 노래 La cidarem la mano(우리 두손을 맞잡고 오페라 ’돈조반니)와 Brindisi(축배의 노래 오페라‘라트라비아타)로 마음속에 커다란 울림을 주었다.

김칠성 위원장은 “지역의 순수 문화예술을 이끄는 아림예술제위원회가 펼치는 아림 예술마당은 아림예술제가 우리의 가슴속에 자리 잡고 있듯이 지역 문화예술 창달은 물론 발전에도 한 몫을 하겠다 ”며 많은 응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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