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학생들의 배움, 꿈, 미래를 디자인하는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11월 30일(목)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및 함양 개평한옥마을에서 중·고등학교 관리자(교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역량강화 워크숍를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학교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의 탐색을 지속할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이명주교육장이 워크숍에 참석하여 2024. 자유학기제 및 연계학기 운영, 농촌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 참여형 수업과 성장중심의 평가를 위해 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의 효율적 운영에 대해 협의하고, 각 학교별 운영상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며 학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에서 대봉모노레일 체험, 개평한옥마을 노참판댁 ‘고추장 만들기’체험활동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중・고등학교 교감은 “교육장님과 함께 농촌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색깔을 찾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계획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간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명주 교육장은 “지역간 교육 격차 문제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역랑 강화를 위해 학교와의 더 가까운 소통과 공감으로 자유학기제의 본질과 취지를 살려낸 배움과 성장의 자리를 지키겠다”는 교육 소명을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