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용원)는 12월 7일 사회복지공동회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 청년과 실직자에 대한 기본생활 지원,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지원, 장애인·가정폭력 피해아동과 노숙인 자립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용원 웅양면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 이웃이 어려운 환경을 잘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광식 웅양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봉사를 추진하는 등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